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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행동
발행 정보작성 2026-05-31 · 검토 2026-05-31 · 다음 검토 미정
검수 단계운영팀 정보 선정 기준 자체 검수 통과 · 정식 외부 인용 검증 진행 예정

한눈에 보기

고양이가 가구나 벽지를 긁는 것은 말썽이 아니라 본능적 행동이다. 긁는 욕구 자체를 없앨 수는 없지만, 적절한 스크래처를 마련하고 잘 배치하면 가구 대신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고양이는 왜 긁는가

ASPCA는 스크래칭이 발톱의 죽은 바깥층을 제거하고, 몸을 늘려 운동하며, 발바닥의 분비샘을 통해 영역을 표시하는 복합적 행동이라고 설명한다. International Cat Care 역시 스크래칭은 정상적이고 필수적인 행동이므로 막기보다 적절한 대상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안내한다.

즉 긁는 행동을 벌하는 것은 본능을 억누르는 것이어서 효과가 낮고, 다른 곳으로 옮겨주는 접근이 권장된다.

스크래처 고르는 기본

1. 충분히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ASPCA는 고양이가 몸을 길게 늘이며 체중을 실어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스크래처를 권한다. 긁는 도중 넘어지면 고양이가 그 스크래처를 기피하게 된다.

2. 충분한 높이 또는 길이

세로형은 고양이가 앞발을 머리 위로 뻗어 몸 전체를 늘일 수 있을 만큼 높아야 하고, 가로형은 충분히 길어야 한다.

3. 다양한 재질 시도

고양이마다 선호하는 재질이 다르다. 사이잘(마), 골판지, 카펫 등 여러 재질을 시도해 우리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다.

배치가 절반이다

International Cat Care는 스크래처를 고양이가 실제로 긁고 싶어 하는 위치에 두라고 조언한다. 고양이는 잠에서 깬 직후나 사람들이 모이는 동선에서 자주 긁으므로, 자고 일어나는 자리 근처나 거실 같은 활동 공간에 두면 사용률이 높아진다. 이미 긁던 가구 옆에 스크래처를 함께 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구를 긁을 때 혼내도 되나요? ASPCA는 벌이 불안과 회피를 키울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 대신 스크래처로 유도하고, 긁어도 되는 곳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편이 낫다.

Q. 발톱을 깎으면 안 긁나요? 정기적인 발톱 관리는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긁는 본능 자체를 없애지는 못한다. 스크래처 제공이 함께 필요하다.

핵심 요약

스크래칭은 발톱 관리·운동·영역 표시가 얽힌 고양이의 본능이므로 막기보다 유도하는 것이 정답이다. 안정적이고 충분히 크며 고양이가 선호하는 재질의 스크래처를, 고양이가 실제 긁고 싶어 하는 자리에 배치하면 가구 손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본 콘텐츠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에 대한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우려가 있을 경우 수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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